4월 15일~16일 대만 전역 내 정전 사태 위기가 발생했는데 대만 전력회사인 Taipower가 TSMC에 지원 요청을 하여

예비용 디젤 발전기 구동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청에 대응하여 TSMC는 예비용 디젤 발전기를 통해서 20만kW의 전력을 공급하여 이러한 상황에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4월 부터 이어진 더위로 15~16일 연속적으로 최고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으며 16일 전력 예비율이 약 6.21%를 기록하며

정전사태 위기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전력 예비율이 6% 이하로 떨어지면 정전사태 발생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하며 이러한 전력 부족 상황은 예년 대비 빠르게

이어진 더위와 최근 발생한 대만 지진 여파로 8개 발전소의 장비 고장으로 운용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https://www.ctee.com.tw/news/20240417700097-430104